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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인천 주안 맛집] 캠프스토리 도심속 텐트 캠프장!(이색데이트 장소)

by Onetop 2019. 9. 30.

안녕하세요.

주말에 외식도 할겸 맛집을 검색했는데요

가까운 인천 주안역 근처에 캠프스토리라는 곳이 눈이 띄었습니다.

와이프가 전에 부터 한번 가보자 했던 곳이여서, 외식도 할겸 출동했습니다!!

 

네이버에 검색하면 위와 같이 주소가 나옵니다. 

네비 찍고 출발! 인천에 살아서 한 차로 15분정도 가서 도착!

 

지정 주차장이 상당히 넓습니다. 주차하기 힘든 주안역인데 주차 걱정없이 가시면 됩니다.

옆에는 참치집이 있고요. 캠프스토리는 나무가 있는 곳입니다.

 

딸아이와 같이 갔는데요. 예약할때 애기 한명 있따고 했더니 완전 애기인지 알았나봅니다.ㅎㅎ 

애기용 수저랑 포크를 준비해 주셧네요!

저희는 야외 메뉴 A코스로 2인 주문!! 

다른 일반 메뉴들도 많이 있더라고요. 가격은 2만원 ~ 3만원때 정도 입니다.

이곳은 3층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음식도 중요하지만, 전체적인 분위기가 좋았습니다.

 

자 1층부터 봐볼까요!~~ 후비고~!!!


실내에 단체석으로 보이고 10명은 식사 할수 있을만한 자리입니다.

사진보다 실제로 보면 상당히 아늑한 느낌이 있습니다.

저는 낮에 가서 그렇케 분위기가 잘 나진 않았지만, 여기는 저녁때 가야 분위기가 더 좋타고 합니다.

 

옆테이블에는 4인석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옆에 살짝 커플석 느낌이 나는 공간이 있습니다.

커텐도 있는걸보니? 식사를 하면서 그윽한 분위기도-_-?

 

1층 야외에는 작은 인공폭포를 볼수 있고요.

야외 테이블이 잘되어 있어서 간단히 와서 칵테일 먹는것도 좋아보입니다.

메뉴에 보니 칵테일도 있더군요. 먹어보진 않아서 맛을 어떨지 모르겟네요

 

 

 

 

텐트안에서도 식사를 할수 있게끔 만들어 놨습니다.

 

이 텐트에서는 겨울때 많이 사용하신다 하네요. 추울때는 히터도 갔다 주신다 합니다.

 

작은 연못도 만들어 놨는데요. 금붕어가 돌아댕기네요. 엄청 이쁩니다.

딸래미와 함께 한참 구경했네요 

 

2층으로 가보 겠습니다.


오~! 2층엔 작은 수영장이 있네요. 애기들이 놀수 있는 공간이네요.

성인들은 간단히 달 담글 수 있게 해논거 같습니다.

 

딸래미가 큰 오리가 있어서 좋아합니다. :)

 

2층에도 테이블이 있어서 여름에 왔었으면 더 좋았을껄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애기들은 물놀이 하고 어른들은 고기 구워먹거나 간단히 칵테일 한잔 마셔도 좋을꺼 같습니다.

 

이제 3층을 보겠습니다.


3층은 텐트로만 구성이 되어 있는데요.

텐트들이 빽빽하게 들어서 있어서 조금은 답답한 느낌이 있었습니다.

개인적으로 텐트를 한쪽에만 설치하고 앞공간을 넓게 쓸수 있었으면 더 좋았을꺼 같습니다.

 

각 텐트안에 이쁘게 탁자와 의자가 셋팅 되어 있습니다.

겜핑장 느낌이 나게끔 꾸며 놓았습니다.

 

딸래미의 V자와 다른 텐트 셋팅 사진입니다. 

 

텐트 안에서 자리 잡아보면 정말 캠핑 온 느낌이 납니다. 

딸래미가 포즈를 취해 줬습니다. :)

 

전체적으로 이색데이트 장소로 좋아 보이며, 가끔씩 캠핑느낌으로 가면 좋을 꺼 같습니다.

음식 가격은 약간 비싼느낌이 있지만, 분위기가 좋아서 아깝진 않았습니다.

고기도 맛있었고요.

 

음식위주 포스팅 보단 전체적인 테마가 어찌 구성되어 있는지 위주로 포스팅 해봤습니다.

낮시간때 가서 그렇케 분위기가 잘나온거 같진 않았지만, 괜찮타는 느낌이 들었고요

저녁때는 분위기가 상당히 좋타고 합니다.

나중에는 간단히 저녁때 가서 칵테일 한잔 해볼까 합니다.

한번쯤 가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이상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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