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년전에 구매 했던 의자가 수명이 다 되어서 저렴하면서
괜찮은 의자를 찾던중 HJC-700 모델이 맘에 들어서 주문했습니다.
심플하고 모던한 느낌? 의자입니다.
구매가는 75,800원이고 택배비 6,000원 포함해서 81,800원에 구매 할수 있습니다.
주문 후 2틀 후에 도착을 했습니다.
우선 포장상태가 좋지 않았습니다.
설마 HJC 본사에서 저 상태로 보내지는 않았을꺼 같고 택배이동시 뜯어진듯 합니다.
제품에 하자가 있지 않을까 내심 걱정하면서 조심스럽게 뜯어봤습니다.
안에 제품들은 뽁뽁이로 포장되어 있었고요. 뽁뽁이 벗겨내고 자세히 확인해 봤습니다.
등판과 방석 문제 없이 깔끔했습니다. 다행입니다. ㅠㅠ 포장상태가 좋지 않아서 하자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팔걸이와 나머지 부속품들도 아무 하자 없었습니다.
자 조립을 해볼까요~!! 설명서를 펄치고
조립이 간단해서 설명서 보고 순서대로 하시면 됩니다.
우선 럭킹을 좌판에 조여줍니다.
사진을 보시면 좌판에 FRONT 라고 스티커가 붙어 있고요 럭킹에도 FRONT 라고 찍혀 있습니다
방향 맞춰서 육각렌치로 작은 나사를 조여주시면 됩니다. (육각렌치는 동봉해서 같이 옵니다)
자 다음은 방석(좌판)에 팔걸이를 조립해야되는데요
등판옆에 보시면 여기에도 왼쪽 오른쪽을 구분해서 L , R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팔걸이에도 방향을 맞추도록 L , R 이 각인 되어 있습니다.
자 방향에 맞춰서 긴나사로 살짝만 조여줍니다.
(나중에 등판에도 나사를 조여줘야하는데 너무꽉 조이면 조립이 힘듭니다)
처음에 저 팔걸이 방향이 조금 헤깔렸는데 위에 사진을 보시고 조립하시면 됩니다.
등판을 가져다가 오른쪽사진에 나온 나사구멍부터 조여줍니다.
자 이부분에서 조금 문제가 있었는데요
왼쪽의 나사가 들어가는 너트 부분의 위치는 괜찮았는데.
오른쪽에 너트 부분이 구멍이 뚤린 부분과 약간 틀어져 있었습니다.
아래 사진을 보시면 이해가 쉬우실겁니다.
등판 오른쪽에 나사 조이는 부분인데요. 나사들어가라고 뚫려 있는 부분이 있는데
손으로 만져보면 나사가 들어가는 너트가 빨강색 원부분에 위치 했습니다. ㅡ ㅡ;;
왼쪽은 괜찮앗는데 ㅠㅠ
와이프를 소환해서 손으로 가죽땡겨가며, 조금 힘겹게 나사 조이기 성공했습니다.
이부분에서만 약간 애먹었습니다. 나머지 부위는 정말 쉽게 조립했습니다.
나사가 상당히 긴편이고 잘안돌아 갈때까지 꽉 조여줘야 합니다.
등판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기 때문에 헐거우면 삐걱 거리는 소리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다 조여주고 나사 구멍 캡을 씌워줍니다. 깔끔하네요 !
이제 바퀴조립 오발이 구멍에 그냥 쏙 넣어 주시면 됩니다.
자 중심봉 조립 ! 이것도 그냥 쏙 넣어주시면 끝!!
자 이제 마지막 완성된 의자 상판부를 오발이에 쏙 넣어주시면 완료입니다.!!!
짜짠!! 이제 완성입니다.!!
조립 후 앉아보니 생각보다 괜찮았습니다. 안정감도 있고요.
후기에 보면 삐걱삐걱 거린다는 분들도 있어서 앉아서 움직여 봤는데 그런 소리는 나지 않았습니다.
새가죽 냄새가 약간 나긴했는데 다 있는현상이고요.
포장상태와 등판옆 나사조립이 조금 힘든거 빼고는 상당히 만족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괜찮은 제품이라고 생각합니다.
나중에 의자가 하나더 필요해서 같은 제품으로 추가로 구매 할 생각입니다.
이상 HJC-700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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