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에서 거주하고 있는 1인입니다.
이번에 아버지가 태국에 놀러 오셨는데 해산물을 좋아 하셔서
수산 시장을 가고 싶어 하셔서 란포 수산시장을 갔습니다.
저는 해산물을 좋아 하지 않아서 가보진 않았지만 이번기회에 겸사겸사 수산시장을 가보았습니다.
볼트를 불러서 파타야내 호텔에서 15분정도 걸려서 도착했습니다.
우선 도착 후 간판이 허술해 보이긴 하는데..
주차장에 차도 많고 사람들도 상당히 많았습니다.
시장입구인데 로또리를 팔고 있더군요.
여기저기서 로또리는 쉽게 볼수 있습니다.
그리고 수산시장 냄새가 좀 심합니다.
입구에서 부터 풍겨오는 비린내랄까...뭐랄까..천천히 오래 구경은 힘드실겁니다.
저희 아버지는 냄새가 역해서 한바퀴 후다닥 돌고 나오셨습니다.
하지만 싱상한 수산물들이 상당히 많으니 꼭 구경하실 분들은
마스크 필수로 챙기셔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신기한건 현지인들은 아무렇지 않은듯 보였습니다.
음 이건 봉지로 파는데 오징어인지.. 뭔지 일딴 정체는 잘 모르겠내요.
조개 키로당 230밧입니다.
한국돈 대략 9000원
( 밧트에 대략 x40 으로 하시면 한국돈이 추정됩니다. 정확하게는 x38 로 하시면 됩니다.)
생선 한마리 200밧!!
한국돈 대략 8000원
이게 가제인지 킹크랩인지 정확히 모르겠는데 한마리당 1400 밧입니다.
한국돈 대략 56000원
오징어가 약간 종류가 틀린건지 킬로당 가격대가 다릅니다.
280밧 부터 350밧 까지 보이네요.
한국돈 대략 11000원 ~ 14000원 정도 입니다.
바닥에 물이 많습니다.
오래 구경하거나 하면 신발이나 옷에 냄새가 밸수 있습니다.
하지만 현지 태국인들은 편안한 모습!!
이것도 그냥 오징어 같은데 종류가 틀린지 가격차이가 있습니다.
350밧 ~ 380밧 사이!
한국돈 대략 14000원 ~ 15200원
오우 싱싱한 새우는 상당히 많이 보입니다.
개인적으로 새우는 좋아해서 사고 싶었는데 사지는 못했네요.
킬로당 400밧
한국돈 16000원 정도!
게도 파는데 신기하게 게를 한마리씩 묶어 놨네요.
안쪽으로 더 들어가보니 말린 수산물을 파는 곳이 있더군요.
대왕조개 킬로당 270밧 입니다.
우리나라돈 킬로당 대략 10800원 정도 입니다.
조개구이 해먹으면 맛있어 보입니다.
양념도 팔고 있네요.
우리나라 모래시장처럼 바로 사서 먹을 수 있게 해놨으면 더 좋았을꺼 같은데
그런 시스탬은 아니더군요.
사서 집에가서 직접 조리해 먹어야 합니다.
수산물을 정말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태국 현지 란포수산시장 한번쯤 가보시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파타야 내 호텔에서 볼트 택시로 15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위치 공유>
구굴지도에서 란포 수산시장 검색하시면 됩니다.
영어 명칭은 Lan Pho Na Kluea Market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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